[240401] 23장 클로저 (1)
23장 클로저 (1)
클로저는 자바스크립트 고유의 개념이 아님
일급 객체로 취급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 (하스켈, 리스프, 얼랭 , 스칼ㄹ라 등) 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특성
→ 고유의 개념이 아니므로 클러저의 정의가 ECMAScript 사양에 등장하지 않음
→ MDN 왈 : 클로저는 함수와 그 함수가 선언된 렉시컬 환경과의 조합이다.
렉시컬 스코프
-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함수를 어디서 호출했는지가 아니라 함수를 어디에 정의했는지에 따라 상위 스코프를 결정한다. 이를 렉시컬 스코프(정적 스코프)라고 함
- 렉시컬 환경의 “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”에 저장할 참조값, 즉 상위 스코프에 대한 참조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는 시점에 함수가 정의된 환경(위치)에 의해 결정된다.
함수 객체의 내부 슬롯 [[Environment]]
- 함수는 정의된 환경과 호출되는 환경이 다를 수 있는데, 렉시컬 스포크가 가능하려면 함수는 환경에 상관없이 상위 스코프를 기억해야함
- 이를 위해 내부 슬롯 [[Environment]] 에 자신이 정의 된 환경, 즉 상위 스코프의 참조를 저장함
-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객체를 생성할 때 저장함
- [[Environment]] 에는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의 참조가 저장됨 ( 추후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에 저장될 값임 )
const x = 1;
function foo() {
const x = 10;
// 상위 스코프는 함수 정의 환경(위치)에 따라 결정된다.
// 함수 호출 위치와 상위 스코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.
bar();
}
// 함수 bar는 자신의 상위 스코프, 즉 렉시컬 환경을 [[Environment]] 에 저장하여 기억한다.
function bar() {
console.log(x);
}
foo();
bar();
클로저와 렉시컬 환경
const x = 1;
function outer() {
const x = 10;
const inner = function () { console.log(x); };
return inner;
}
// outer 함수를 호출하면 중첩 함수 inner 를 반환한다.
//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팝되어 제거된다.
const innerFunc = outer();
innerFunc(); // 10
위 코드를 보면 지역 변수 10을 저장하고 있던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가 제거되었으므로 생명 주기를 마감한다. 하지만 예제에서는 x 가 다시 부활이라도 한 듯 동작중임
→ 외부 함수보다 중첩 함수가 더 오래 유지되는 경우 중첩 함수는 이미 생명 주기가 종료한 외부 함수의 변수를 참조할 수 있고, 이러한 중첩 함수를 클로저라고 부름
→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는 스택에서 제거되지만 outer 함수의 렉시컬 환경까지 소멸하는 것은 아님
이론적으로는 모든 함수가 상위 스코프를 기억하므로 클로저이지만, 일반적으로 모든 함수를 클로저라고 하지 않음
- 상위 스코프의 어떤 식별자도 참조하지 않는 함수는 클로저가 아니다.
- 중첩이지만 외부 함수보다 일찍 소멸하면 클로저의 본질에 부합하지 않는다.
자유변수
- 클로저에 의해 참조되는 상위 스코프의 변수
- 엔진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클로저가 참조하고 있지 않은 식별자는 기억하지 않는다.
- 클로저는 자바스크립트의 강력한 기능이고 적극 활용해야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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